자율방재단, 민간예찰단, 산불감시단 등 150여명 참석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19일 오전 9시 시민자율조직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의지 고취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이 주관으로 자율방재단·민간예찰단·산불감시단·의용소방대와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안전문화 확산결의문 선서, 재해·재난 예방교육 및 상황별 대처방법, 복구교육을 비롯한 이론 교육, 심폐 소생술 시연, 구호 물자 배분 등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선진국 모범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설명과 분석 등에 대해 안내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자율조직과 함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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