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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기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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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1기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 운영
  • 김혁원
  • 승인 2019.03.19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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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산업 동향, 입지 선정, 전력판매제도 등 강의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오는 30일~오는 11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태양광 발전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태양광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태양광 창업교육 프로그램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은 시가 시민단체, 태양광업계와 함께 2016년 10월부터 시, 환경운동연합, 한화큐셀과 민·관 협업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 교육과정은 태양광발전에 대한 산업 동향과 전망, 입지 선정 및 사업성,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협동조합과 개인 사업자의 태양광발전 사례 등 사업 시작을 위한 기초 실무부터 실제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에너지드림센터 내에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해 기관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최신 상황에 맞게 안내하고, 강의와 연계한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에는 창업 구체화와 운영노하우 등 교육생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발전사업자의 사례 등을 심층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하반기 중 태양광 발전사업장 견학 등 심화선택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30일 제11기를 시작으로, 6월 22일, 9월 21일, 11월 16일까지 분기별로 개최되며 태양광발전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회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신청은 태양광 창업스쿨 홈페이지 (https://solarschool.modoo.at/)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http://kfem.or.kr/)에서 하거나 환경운동연합에 전화(02-735-7000 내선 300)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 입금 순으로 마감한다.

김훤기 시 녹색에너지과장은 “해피선샤인 태양광 창업스쿨은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강의와 연계한 상담 부스 제공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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