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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유라시아지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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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유라시아지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 개최
  • 양희정
  • 승인 2019.03.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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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원활화협정 이행 지원을 통한 유라시아 접경지역 협력 강화
(사진=관세청 제공)

[동양뉴스통신] 양희정 기자 =관세청은 오는 22일까지 부산에서 ‘제3회 유라시아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유라시아 접경지역 15개국 관세당국의 청‧차장 등 고위급 인사 28명이 참석한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WTO 무역원활화협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과 각국 관세행정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방한한 8개국 관세당국 최고위급 인사와 만나, UNI-PASS 수출, AEO MRA 협력, 한국기업 통관애로 해소 등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과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여, 해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중 중남미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고위급 세미나도 두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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