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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상공회의소 등 민간단체 11곳,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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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상공회의소 등 민간단체 11곳, 업무협약
  • 정봉안
  • 승인 2019.03.21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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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대숲 조성 ,식목일 등 나무심기 행사 적극 참여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21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풋살경기장 일원)에서 울산상공회의소 및 민간단체 등 11곳과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참여 협약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공을 위해 범시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등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여단체는 나무심기 홍보와 생활권 및 사업장 주변 녹화를 위해 노력하고, 식목일행사, 백리대숲 조성 등 나무심기 및 가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시는 관련규정과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고, 매년 나무심기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기관・단체 등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 후 열리는 제74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추진된다.

제74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참여단체를 포함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옥동 산138번지 일원 2ha에 편백나무 2500본을 식재한다.

구·군별로는 남구 20일(옥동 산219-1), 울주군 20일(온산읍 고산리439-3 온산문화공원), 북구 21일(당사동 산149일원 우가마을), 동구 오는 27일(울산대교전망대 공연주차장 일원), 중구 27일(중구 다운동 산47-1 입화산 일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최악의 폭염 및 열대야를 겪고 날로 증가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삶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 며 “10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성공적 추진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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