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독서·한글 지도, 교구놀이 등, 아동 70명 대상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월까지 미취학아동 70명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 가정방문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방문 수업 유경험자와 자원봉사자 포함 총 5명의 교사가 주 1회 드림스타트 대상 미취학 아동들의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연령에 따라 독서·한글 지도, 교구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부모교육을 함께 실시해 아동 양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두뇌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가정방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인지적 자극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