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1일 오후 1시 30분 재해취약시설 중 한 곳인 (가칭)호암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국가안전대진단을 겸한 해빙기 민관합동 공사현장 안전점검에서 공사장과 옹벽, 축대, 노후건물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는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관계공무원, 민간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교육시설물 전반의 실태를 다양한 관점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물은 다른 사업보다 우선하여 예산을 확보해 조치와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근래 건설현장에서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국민들이 교육시설물에 대해서도 관심과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서 특히 공사관계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