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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건축교실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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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건축교실 무료 운영
  • 김혁원
  • 승인 2019.03.22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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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설계·시공과정 이론, 현장답사 등 실시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오는 30일~5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에서 ‘한옥건축교실’을 무료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기본이론과 설계·시공과정을 다루는 이론 강의(기본과정) 4강과 최근 한옥건축 경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현장답사 및 워크숍(심화과정) 2강 등 총 6강으로 구성한다.

또한, 한옥분야 전공교수와 건축사가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북촌에 소재한 한옥들을 현장답사 하며 건축사와 수강생이 함께 워크숍을 진행한다.

한옥 거주민과 한옥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20명 이내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신청은 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시 도시재생실장은 “북촌은 주거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소중한 문화자원”이라며, “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우리 고유 주거문화의 가치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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