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지역의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사례를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 해부터 마련됐다.
올해는 지방정부 우수사례관,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관, 4차산업혁명 일자리관, 스마트시티 특별관 등을 운영한다.
이에 구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인 문화예술 청년 일자리 플랫폼 ‘오픈창동’사 업을 구의 대표적 일자리로 전시하고, 오픈창동 사업단 청년음악기획가들의 ‘음악전시회’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서울아레나, 동북권 창업센터 및 북부50플러스캠퍼스 건립, 로봇과학관 및 사진미술관 건립,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 등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함께 추진되는 다양한 일자리와 무중력지대 도봉 등 청년들의 자립기반 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들도 함께 홍보한다.
이밖에도 구 우수 일자리 정책사례로 취·창업 및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 경영 컨설팅’에 대해서도 알린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를 통해 구만의 특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일자리사업과 정책을 널리 알리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