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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동네배움터 운영 공모 선정 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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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동네배움터 운영 공모 선정 1억원 확보
  • 김재영
  • 승인 2019.03.2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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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2동, 대방어린이도서관, 신대방2동, 상도1동 등 7곳 선정
(사진=동작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019 서울형 동단위 평생학습센터 동네배움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22일 구에 따르면, 동네배움터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시설을 개방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다음 달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동네배움터 7개소를 본격 운영한다.

7개소는 노량진2동 방과후교실(노량진동), 대방어린이도서관(대방동), 신대방2동 마을활력소(신대방동), 상도1동 문화살롱 익스큐즈미, 상도3동 신협(상도동), 사당5동 주민센터, 사당청소년문화의집(사당동) 등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연계(솔밭마을대학·세계시민학교), 인문교양(미술로 보는 인문학), 문화예술(캔들·가죽리폼·오카리나), 직업체험(드론·사진·3D프린팅), 사회적 활용(우리동네크리에이터·그림책지도사)등 7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네배움터는 구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820-92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근거리 생활권에서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동네배움터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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