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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선정 현장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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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선정 현장심사 돌입
  • 최도순
  • 승인 2019.03.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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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빌 리조트 등 7개 시설
(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25~29일까지 국민안전의날을 기념하고 민간시설물의 자율적 풀뿌리 안전관리‘붐’조성을 위한 올해‘민간다중이용시설안전인증제(이하 인증제)’에 참여한 샤인빌 리조트 등 7개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증제에 출사표를 던진 시설은 서귀포시 관내 관광숙박시설 3개소, 체육시설 2개소, 전시장 1개소, 대형판매업소 1개소 등 4개 업종 7개 시설로 전년도 2개 업종(관광숙박시설, 전시장)보다 많은 업종이 참여하여 안전인증시설에 선정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를 위해 인증제에 참여한 각 시설에서는 미리 배부된 체크리스트에 맞춰 자체 평가를 하는 등 시설의 자존심을 걸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장심사 결과 안전인증시설 2개소를 확정해 국민안전의날인 다음 달 16일 인증패 제막식과 함께 재난안전홍보전광판 및 시청 홈페이지, 시정홍보방송(ch507)을 통한 인증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다.

안전인증제 선정위원장(제주국제대 김보영교수)은 “안전인증제를 통한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은 안전한 시 조성은 물론이고 나아가 도내로 확대한다면 안심제주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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