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율 향상과 누락 없는 요금 과징 도모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는 오는 25~29일까지 동구 관내 건축물 신·증축 현장 및 정수처분 수용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4분기 부정수도 단속 및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24일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단속․점검은 유수율 향상과 누락 없는 요금과징을 통해 보다 투명한 상수도 행정과 합리적인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속․점검은 요금담당자와 검침담당자 등 20여명이 부정급수설비 설치 여부, 급수 무단개전 여부, 봉인탈락, 급수업종 현장 일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동부사업소는 부정수도 신고센터(담당자 715-6661)를 상시 운영하고 ‘부정수도 신고 포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부정수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및 추징금의 10%가 포상으로 지급되며, 신고는 국번 없이 121번 또는 동부사업소(715-666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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