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반·중급반·모바일반·자격증준비반 운영
[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1일~오는 11월 29일까지 장애인·고령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한글문서 작성, 엑셀·파워포인트 기초,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기초, 자격증준비(컴퓨터활용능력, ITQ) 과정 등이다.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장애인복지관(대표 변창수)에서 실시하고, 고령층 집합정보화교육은 도담동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세종시협회(대표 신우용)에서 실시한다.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은 세종시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령층 집합정보화교육은 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고령층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장애인 정보화교육(070-4240-7356), 고령층 정보화교육(044-864-3975) 등 각 기관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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