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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서 도시청년 플라워트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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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서 도시청년 플라워트럭 운영
  • 김혁원
  • 승인 2019.03.2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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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체험, 포토존 운영 봄꽃 향기 식물, 벚꽃축제 식물 등 판매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오는 26일~다음 달 4일까지 잠실, 반포, 망원한강공원 곳곳에서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봄꽃 축제에서 청년창업 모델 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을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은 청년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청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꽃 문화 활성화를 통해 화훼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잠실, 반포, 망원한강공원에 각 3대씩 총 9대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화훼체험과 판매, 포토존을 운영하며, 미세먼지 저감 식물과 봄꽃 향기 식물, 벚꽃축제 식물, 반려 식물 등을 전시·판매한다.

주요 식물은 미세먼지 저감 식물(아이비, 털마삭줄 등), 봄꽃 향기 식물(히야시스, 무스카리), 벚꽃축제 식물(벚꽃, 매화 절화 꽃다발), 반려 식물(산세베리아, 스튜키, 고무나무 등)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한강사업본부, 농기센터, 한국화훼협회,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창업팀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봄꽃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인숙 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도시청년 ‘플라워트럭’이 한강공원 봄꽃 축제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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