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교~신정교 3㎞ 구간 쓰레기, 오물 등 제거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2일 제27회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안양천 수질개선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에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주부환경 구로구연합회,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등 구로의제21실천단과 1사1하천 살리기 참여기업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척교에서 신정교까지 약 3㎞의 구간을 돌며 하천유역 쓰레기, 교량 아래 오물 등을 제거하고 각종 주민편의시설 주변을 청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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