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봉사단체 대상, 위급상황 대처능력 강화교육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2월까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공공기관 및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행복도시 동해, 안전은 수호천사가 지킨다’란 주제로 ‘여성리더 안전역량 강화 교육’ 이수자 중 심폐소생술 강사증을 취득한 여성의용소방대 회원이 매년 다중 집합장소를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지난 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올해 공공기관 및 봉사단체까지 확대해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지역사회 안전 활동에서 여성의 가시성을 넓혀 안전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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