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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인자위, 車부품분야 인력·교육훈련 수요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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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인자위, 車부품분야 인력·교육훈련 수요조사 발표
  • 최남일
  • 승인 2019.03.25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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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한형기, 김용찬)는 충남 내 자동차 부품 분야 2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력 및 교육 훈련 수요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9년도 신규직원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이 73.5%, 경력직원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이 86.5%로 대부분의 기업이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신규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53개(26.5%) 기업의 예정 인원은 248명이며 부서별로는 생산부서가 8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력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27개(13.5%) 기업의 예정 인원은 66명이며 부서별로는 생산부서가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규직원 대상 교육 훈련 수요는 공정과정이해가 56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은 안전교육, 조립가공 등의 순이었다.

재직자 대상 직무능력 향상 훈련과정 수요는 산업안전교육이 282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은 관리자 감독교육 160명, 공정과정개선 130명, 품질개선 11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내 자동차 산업 침체가 충남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충남 산업진흥계획과 연계, 자동차 부품 산업 인력수급과 직업훈련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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