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필수 착용, 무릎·손목보호대 등 안전장비 선택사항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8일~다음 달 4일까지 ‘4월 자전거교실’에 참여할 여성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까지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자전거교실을 운영해 약 200여 명의 구민이 자전거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자전거교실은 다음 달 8~19일까지 운영하며 평일 오전 10시 양천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안내한다.
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에는 휴강한다.
자전거는 무료로 대여해주지만 안전을 위해 헬멧은 개인이 반드시 준비해야 하고, 무릎·손목보호대 등 그 외의 안전장비는 선택적으로 갖추면 된다.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통합예약 메뉴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내 구민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무료로 자전거를 배워 취미 생활을 즐기고자하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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