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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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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9.03.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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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우수기관 선정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은 25일 오후 2시 오크우드 송도 프리미어홀에서 지역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8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성과보고대회에는 각 군·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 시의 건강증진사업 관계자, 지역사회 전문가,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등 보건소 사업유공자들이 시장표창을 받았으며 인하대 임종한 교수의 ‘커뮤니티케어와 통합건강증진사업’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2018년 인천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심포지엄’에서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미추홀구의 ‘만사혈통 프로젝트’, 부평구의 ‘청춘만세 생생프로젝트’ 서구의 ‘심뇌혈관질환, 접근성에서 답을 찾다’ 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금연, 비만예방,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13개 영역에 대해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군·구 보건소가 기획·수행하는 사업이다.

정연용 시 보건복지국장은 “건강증진사업은 시민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은 물론이고, 의료비용 감소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점에서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각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전시킨다면, 그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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