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가 완성될 때까지 제재와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북한이 추구하는 체제 안전과 경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대량살상무기(WMD)와 운반 수단을 버리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계속해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외교적 공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대통령은 비핵화 때까지 그것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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