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문재인 대통령이 박영선·김연철·진영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데 대해"한마디로 합치를 거부하고 국회를 무시하겠다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라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부적격한 장관 후보들의 사퇴를 요구한다"며 "더불어 인사 검증을 잘못한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역시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의겸 전 대변인의 불법 대출 전모가 드러났다"며 "민정수석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인데,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민정라인 교체는 당연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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