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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기본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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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기본교육’ 개최
  • 오명진
  • 승인 2019.04.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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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도와 도일자리공제조합은 오는 8~10일까지, 24~26일까지 2차에 걸쳐 2박3일 일정으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1차 230여명, 2차 180여명) 및 도·시군 공무원(40여명)을 대상으로‘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 기본교육’을 개최한다.

도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정규직 일자리와 안정적인 임금 지원, 교통·복지 등의 정주여건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도에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청년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지역 사업장에게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임금을 2년간 지원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년들 간의 정보공유 및 화합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며, 조직이해, 대인관계, 직무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과 도내 중소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조직이해 역량강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긍정마인드 함양’‘리더십 강화’‘팀워크 강화 훈련’ 등 3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며, 대인관계 역량강화를 위하여‘직장생활백서’‘강원청년 네트워킹’‘관계형성 기법’등 3개 과정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자기경영 노하우’‘건강생활백서’등의 2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의 도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강원도 일자리 정책의 이해’와‘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등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도와 도일자리공제조합은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도내 청년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킬뿐 아니라, 청년들이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도일자리공제조합은 이번 기본교육을 토대로 다양한 활동의 청년네트워킹(온·오프라인)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하반기(10월)에는 청년 심화교육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직업실무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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