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만나 비핵화 해법 논의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12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미국 워싱턴 DC로 향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0일(현지시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2일날인 11일(현지시간) 오전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접견한다.
정오부터 2시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 비핵화 해법을 논의한다.
정상회담은 정상 내외가 참석하는 친교를 겸한 단독회담과 핵심 각료 및 참모들이 배석해 이뤄지는 확대회담을 겸한 업무오찬 순서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이 같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1일 오후 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12일 밤늦게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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