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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내년 총선서 국민투표에 부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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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내년 총선서 국민투표에 부치자"
  • 안상태
  • 승인 2019.04.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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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사진=국회 제공)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국회에서 총리를 복수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내용으로 내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쳐 다음 정권에서 시작하는 개헌에 대한 일괄타결 방안을 논의하자"고 밝혔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국회가 이뤄내야 할 개혁입법의 첫 번째도 개헌이라고 생각한다. 촛불 민심의 명령을 제도화로 마무리해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결코 늦지 않았다"며 "이 시대를 사는 정치인으로서 개헌은 소명이며 책무이다. 제20대 국회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다시 용기를 내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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