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6일~2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차례로 국빈방문한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김현종 2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아시아를 방문한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7일 투르크메니스탄, 19일 우즈베키스탄, 21일 카자흐스탄을 각각 방문해 각국 정상과 신북방정책을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순방은 중앙아시아에서 신북방정책이 시작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3국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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