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광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아동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카드섹션을 활용해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들어 ‘제1회 동·서천 낭만길 걷기 행사’와 일과 가정의 균형있는 가정 지원을 위한 ‘김밥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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