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강채은 기자=전라북도는 오는 19~26일까지 산업단지 사고예방을 위해 위험물 사업장 대상으로 관할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도내 5개 산단(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7곳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등 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위험물사업장 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사용시설 보관·관리상태, 비상연락망, 경고표시 준수여부 등을 확인 및 계도하여 산업단지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 중대한 법령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할소방서에서 행정명령 조치를 통해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다.
올해는 산업단지 위험물취급업소 합동점검(2회, 12개소)을 실시해 7건 안전저해요소를 발굴해 개선조치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산업단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장에 숨어있는 안전저해 요소와 위험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해 산업단지의 재난안전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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