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발맞추어 지역자원과 연계한 진로체험 활동을 개발해 적극 지원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추진한다.
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해 시청 각 부서에서 하는 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관내 중학생들이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용연동굴과 365세이프타운,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할 경우 성수기를 제외하고 연 1회 입장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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