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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기술사업소, 봄철 수산생물질병 대비 방역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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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기술사업소, 봄철 수산생물질병 대비 방역 활동 전개
  • 이천수
  • 승인 2019.04.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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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양식장·수산 종자 생산장 집중 방역기간 운영
(사진=경남수산기술사업소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노영학)는 오는 22일~다음 달 17일까지 수산생물질병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국내 유일의 제1종 수산생물전염병인 잉어봄바이러스병의 발병 시기이자 수산 종자의 주 생산시기인 봄철을 맞이해 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19일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집중 방역기간에는 관내 운영 중인 내수면 양식장 106개소와 수산 종자 생산장 86개소에 대해 수산생물질병 예찰요원 및 공수산 질병관리사를 적극 활용한 방역 예찰을 실시한다.

또한 양식장 관리자와 종사자에게 양식장 소독 방법 및 유의사항, 전염병 발생 시 방역조치 요령 등을 알려주고, 방역물품(소독제 등)을 지원해 어업인들이 선제적으로 수산생물질병을 예방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노영학 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수산생물질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확산 방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도, 시‧군, 어업인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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