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구직서비스 기관에 자료 제공·홍보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도일자리재단이 함께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북부 채용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점과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해 기업의 우수 인력 구인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5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한 정보는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책자로 만들어져 도내 새일센터, 시·군 일자리센터, 대학 및 고교 등 구직서비스 기관에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www.gjf.or.kr/womanpia/index.do)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일자리재단(031-270-9861),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031-820-9012)로 문의하면 된다.
문진영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중소기업 선정은 중앙부처와 도, 재단이 함께 선정하는 만큼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신청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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