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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中 수출기업 물류비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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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中 수출기업 물류비 최대 200만원 지원
  • 김몽식
  • 승인 2019.04.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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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신북방 지역 진출 수출 다변화, 투트랙 수출지원 지속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최대 수출 교역국인 중국의 수출 지속 및 내수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중국 수출 기업에 대해 항공, 해상 등의 수출지원 물류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 및 인천항에서 중국 전역에 수출되는 항공, 해상, 특급 탁송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수출기업이 선 지출하고, 수출확인서와 물류비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실비를 지급한다.

물류비 지원은 지난 1월부터 발생된 물류비도 소급 적용해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이며, 유통, 무역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 (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산업진흥과(032-440-4282), 상공회의소(810-2835)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중국의 수출 의존도가 높지만 중국은 인천의 최대 교역국으로 매력적인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빅마켓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내륙지역의 신규시장 개척 등 지속적인 수출지원과 신남방, 신북방 지역 진출 수출 다변화와 더불어 투 트랙 수출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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