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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기센터, 친환경농업 미생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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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기센터, 친환경농업 미생물 보급
  • 김몽식
  • 승인 2019.04.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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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토양 정밀검정 토양시비처방서 발급 비료사용량 추천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실험실 환경 개선 및 관련 기자재의 추가 확보 등으로 늘어나는 농업인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화학비료의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에서 의뢰하는 농업토양의 정밀검정을 통해 최적의 비료사용량 추천을 위한 토양시비처방서를 발급한다.

또한, 지역별 대표필지중심 토양검정결과를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과 연계해 농가가 활용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작물의 생산성 향상, 저장성 증대 및 시설재배작물의 노균병과 잿빛곰팡이병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클로렐라와, 화학비료나 농약 등의 사용으로 불량해진 가축사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유용미생물을 배양·보급한다.

박준상 농기센터 소장은 “과학영농 실천을 통한 환경친화적인 농업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인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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