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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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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종보고회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9.04.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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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시민 등 1528명 참여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2일 김양원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공무원,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시민 등 1528명이 참여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위험시설 470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마쳤으며, 민간시설 경로당 23개소를 추가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현지시정이 가능한 시설 54개소와 시설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43개소 등 총 97개소 시설에서 지적사항이 도출됐다.

특히, 대진단기간에 주택과 숙박업소,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설물을 자가진단하기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4만5000부를 아파트관리사무소, 동주민센터, 각 업소 협회에 배부했다.

김 부시장은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사항에 대해서 신속히 조치하고 단순점검에 그치지 말고 보수·보강을 실시해 사후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안전사고예방과 시민의 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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