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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제 외식산업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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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제 외식산업 박람회 '성료'
  • 강채은
  • 승인 2019.04.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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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클러스터사업단, 식품기업 3개사 참여 8000만원 수출계약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지난 19일까지 서울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2019년 국제 외식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에서는 동부권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엄마는 출장중, 아빠는 요리중’이란 컨셉으로 생물산업진흥원과 ‘전북판매관’을 공동 운영했다.

남원(허브), 진안(홍삼), 장수(장수식품), 임실(치즈), 무주(천마), 순창(건강식품) 등 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6개 클러스터사업단과 지역 식품기업 3개사가 직접 전시·판매해 8000만 원의 수출계약과 현장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신 트랜드인 감성마케팅을 접목해 엄마가 아니어도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특화된 우수제품 등을 선보였다.

또한, 개별제품의 효능·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홍보 문구, 청결한 판매장 전시관리, 종사자 전원이 요리사 복장 착복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 신뢰를 높였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도 공동관 부스운영과 참가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음·시식 제품 등에 큰 호응을 얻어 참관객이 선발한 우수 참가업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금상을 수상했다.

조호일 과장은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사업만의 차별화된 테마를 개발해 농식품기업의 지속적인 판로확대와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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