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산불 피해목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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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산불 피해목 정비
  • 손태환
  • 승인 2019.04.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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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20동, 부대시설 18동 전파, 송림 7㏊ 소실 등 피해 막대
(사진=동해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음 달 초까지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산불 피해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지난 산불로 숙박시설 20동 50실과 부대시설 18동이 전파되고 송림 7㏊가 소실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지난 17일부터 리조트 복구를 위해 피해조사가 끝난 산림분야에 대해 정비 중이다.

산불피해목은 평균 40~50년 이상 자란 해송으로 조경수, 자연수림 등 5100여 본의 피해목 중 생존 가능한 500여 본을 제외하고 4600여 본을 정비한다.

정비작업은 입목 처리와 잔가지 처리로 나눠 진행 중이 있으며, 대경재(굵기가 30㎝ 이상인 원목) 등과 같이 재활용이 가능한 목재는 향후 리조트 복구 시 사용한다.

아울러, 피해가 경미한 수목은 수세 회복을 돕고 고사를 예방하기 위해 수간주사 및 영양제를 접종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산불피해목 정비는 현재 40%의 공정율(벌채 90%)로 다음 달 초 해변한옥촌 및 망상제2오토캠핑장 캐라반 재 운영 전까지 완료한다.

향후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계획이 조속히 수립되는 대로 조경수 복원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전에 해변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산불 피해목을 신속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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