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시상, 우수사례발표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행안부가 오는 26일까지 동구 라한호텔(구 현대호텔)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옥외광고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옥외광고 담당공무원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옥외광고와 도시경관의 연계’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업무 역량 교육, 유공자 표창, 자자체 우수사례 발표, 간판개선사업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우수 지자체 15곳, 모범공무원 7명, 민간유공자 2명 등이 수상한다.
시 중구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난 해 옥외광고 업무시책 평가에서 옥외광고업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중구는 아름다운 간판디자인 사례집 700부를 발간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으며, 지역 첫 저단형 현수막게시대 설치와 중앙길 간판개선사업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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