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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8개 시·군 농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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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8개 시·군 농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이정태
  • 승인 2019.04.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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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업무 중심 실무토론 형식으로 진행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상남도는 25~26일까지 하동에서 농지의 보존과 효율성 증대를 위한 농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내 18개 시·군,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 공무원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공사 등 농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 정책과 최근 법령 개정사항, 농지전용 사무와 농지보전부담금에 관한 교육과 질의토론 등 현장의 농지업무 정보 공유와 농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선 시․군의 농지 관리부서와 농지전용 부서가 분리됨에 따른 농지 관리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농지보존을 위해 제도 개선 등 농지업무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최근 농지보전 정책방향과 농지 불법전용 단속 요령, 전용 사례 등 농지관련 실무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시군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지는 식량안보,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등 순기능이 많은 만큼 생산수단으로서 효율적인 농지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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