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상남도가 30일 도내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및 현장관계자1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도와 안전보건공단이 협업해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건설공사 현장의 계약서상의 안전관리 확인 및 작업별 주요요인과 중대재해사례의 안전한 작업방법 등의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교육 책자를 제작․배포해 시군의 건설공사 안전관리 지도와 현장관계자의 역량을 높여 건설공사 현장 사고사망자수를 줄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성규 도 건설지원과장은 “오늘 안전교육이 건설공사 현장 담당공무원과 현장종사자들 간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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