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는 다음 달 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 시민 등을 대상을 ‘2019년 제주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운영되는 주민자치학교는 사례로 보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제주지역의 사례는 한재림 前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도외 지역 사례는 박경덕 前부천시 사무관이 다년간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7월까지 6개 권역별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는 한편, 추자·우도는 9월 이후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 하는 등 총 8회에 걸쳐 지역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 자치행정과장은 “다음 달에 실시될 주민자치위원 보궐위원 모집에 응모할 시민 중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주민은 이번 교육을 이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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