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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소주성·반기업·포퓰리즘...文정부 3대 악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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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소주성·반기업·포퓰리즘...文정부 3대 악의 축"
  • 안상태
  • 승인 2019.05.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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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사진=자유한국당 제공)

[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소득주도성장정책, 반기업정서, 포퓰리즘은 문 정부의 3대 악의 축"이라고 평가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경제가 무너지고 민생이 파탄나고 안보가 무너지며 외교 수준은 떨어졌다"며 그의 경제 성적표는 '낙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경제 전반이 마이너스이고, 공공기관 부채는 500조 원을 넘었으며 소득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재정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세금을 아껴써야 하는데 이 정권은 퍼주기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는 반짝 인기만 쫓는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나 원내대표는 현 상황에 대해 "베네수엘라처럼 되는 것은 시간문제가 아닌가 걱정된다"며 "문 정부의 경제정책이 헌법의 기본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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