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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골프존문화재단-대전시골프협회, 골프 꿈나무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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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골프존문화재단-대전시골프협회, 골프 꿈나무육성 지원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3.20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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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 대전시골프협회(회장 강형모)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영찬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강형모 대전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골프가 오는 2016년 브라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골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꿈나무 육성 지원은 (재)골프존문화재단에서 ‘대전시장배 골프대회’ 1일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와 ‘대전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의 최종 성적합계 우수자를 초·중·고등부 남녀 각 1위에서 3위까지를 선발한다.

초·중교 남녀 선수 1위는 1천만 원, 2위자는 500만원, 3위는 50만원을 고등부 남녀 선수 1위는 1천 200만원, 2위는 600만원, 3위는 50만원 상당의 물품교환권을 3년간 지원하며, 오는 2016년 브라질 올림픽 골프종목 국가대표에게는 1천 200만원을 지원한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차세대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재)골프존 문화재단이 지원에 앞장서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매년 유소년 골프인재를 선발해 지원해줌으로써 골프산업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체결 후 대전지역에서 배출된 국가대표인 박채영 선수(대전체고 3년)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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