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공유·협력방안 논의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9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인터넷 중독해소 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상자를 위해 교육·상담·치료·홍보 등 종합적인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내 과의존 예방 및 치유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주요사업 공유 및 협력 방향 논의, 합동 거리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과의존 예방,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유용한 정보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전문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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