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디지털 기술로 산업·환경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 공유
상태바
디지털 기술로 산업·환경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 공유
  • 김재하
  • 승인 2019.05.09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 제3회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포럼 개최

[동양뉴스통신] 김재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환경 분야의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토론하기 위해‘제3회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9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자문단’ 김동욱 단장(서울대 교수)과 산업·환경 분과 자문위원, 행안부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을 비롯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다.

정부는 정부혁신 핵심과제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범정부적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해 9월 각계 전문가 50명이 참여한‘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자문단’을 구성하고,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방법과 핵심 사례를 논의하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발표세션은 윤정호 박사(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ICT 기반 환경 모니터링 체계 개발 및 공공서비스 개선방향, 이광범 대표(데이터얼라이언스)의민간주도형 공공서비스, 농림축산식품부(도재규 사무관)의 축산물이력제 확대 시행 및 디지털 서비스 활용 시도,  관세청(김기동 과장)의 블록체인과 AI기반의 전자상거래 통관환경 개선으로 구성된다.

이어지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토론회’에서는 산업·환경 분야 공공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위한 과제 제안과 토론이 이어진다.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산업·환경 분야 공공서비스는 기업활동을 지원하며 국민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도록 돕는 중요한 분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산업·환경 분야 공공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이 전방위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