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충북도, 소상공인 경영지원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충북도, 소상공인 경영지원 업무협약 체결
  • 오효진
  • 승인 2019.05.09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영업자 성공을 위해 우리가 나섰다.
소상공인 압무협약체결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와 금융감독원, 신한은행은 9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렵고 힘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북 소상공인 대상으로 금융 및 경영분야의 교육과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충북연구원에서 120여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경영 특강, 금융상식과 정부정책 등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형 장사의 神 저자로 유명한 김유진 강사가 ‘장사의 신이  알려주는 성공비법’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전략 등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설명하며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금융정보와 상권 매출관리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소상공인 제로 페이 제도와 가맹 신청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금융애로 현장 상담반을 운영해 세미나에 참석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경영상의 고충, 채무 조정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금융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골목경제는 지역 주민의 애환과 정서가 녹아 있는 삶의 현장이자 서민경제의 뿌리”라며, “어렵고 힘든 지역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소상공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이차보전 연장 및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희망 장려금 지급하고 있으며 또한 청주 운천동 운리단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제로페이 운영, 기관‧단체 온누리 상품권 구매액의 5%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