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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초등학생 디자인 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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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초등학생 디자인 체험학습 운영
  • 김재영
  • 승인 2019.05.09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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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초, 신강초, 지향초, 갈산초 총 4개 학교 대상
(사진=양천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5일부터 양원초등학교, 신강초등학교, 지향초등학교, 갈산초등학교까지 총 4개 학교 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디자인에 대해서 배워보는 ‘비전 있는 디자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2015년부터 시작한 ‘비전 있는 디자인 체험학습’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도시 곳곳과 생활 속에 녹아있는 디자인을 이해하고, 중요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디자이너와 디자인, 마인드맵 표현하기, 미래 나의 집 그리기, 도시의 스카이라인, 유니버설 디자인(성별, 연령, 장애유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디자인)체험을 통한 인성창의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해 체험학습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한다.

박승길 건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 디자인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만의 특화된 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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