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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소외계층 세대 전기설비 점검 자원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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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소외계층 세대 전기설비 점검 자원봉사’ 추진
  • 정봉안
  • 승인 2019.05.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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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울주군지역 30가구 정비 나서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10일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외계층 세대 전기설비 점검·보수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 주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시회(회장 이경일) 주관으로 실시된다.

대상 가구는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울주군, 북구 등의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정,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세대 등 30가구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전기공사업, 전력시설물감리업, 전기안전관리자 등 자격을 보유하거나 관련업종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상가구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분전반을 비롯한 누전차단기, 전등, 스위치, 콘센트, 전선 등을 점검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설비를 교체한다.

또한,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한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되며, 시는 전기자재 구입비용(9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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