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후 35년만에... 양질의 소방서비스 기대
[대전=동양뉴스통신] 김영만 기자= 대전대덕소방서는 10일 오후 2시 덕암119안전센터 신청사(대덕구 신탄진로 661) 개청식을 갖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청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김종천 시의회 의장, 박혜련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한필중 대덕구부구청장,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기념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등 한다.
덕암119안전센터는 총 3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해 5월 착공, 지난 3월 준공했으며, 부지 876㎡, 연면적 789㎡,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는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등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인 방문 시 주차가 용이토록 10여 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임재관 대덕소방서장은 “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후 청사 현대화 및 근무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대 시민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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