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00 (목)
울산시, ‘2019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울산시, ‘2019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정봉안
  • 승인 2019.05.13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인력 활용 식품 행정 투명성·공정성 측면 호평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약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기반,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영역 11개 지표를 평가해 울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또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도 시 중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4개 영역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참여시켜 민간 인력을 활용한 식품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식약처장 표창과 더불어 최우수 포상금 1000만 원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2017년과 지난 해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펼친  노력의 결실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