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남일 기자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내년 6.4지방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로 이교식(59)아산시정연구원장이 선출됐다.
 
새누리당 아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는 28일 아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교식 원장이 이상욱 아산희망포럼 대표를 누르고 경선을 통과했다.
 
이번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 경선은 여론조사(50%)와 당원투표(40%), 심사평가단(10%)를 반영했다.
 
이교식 원장은 ▲여론조사 38.50점 ▲당원투표 22.70점 ▲심사평가단 5.00점으로 총 66.20점을 얻었고, 이상욱 대표는 ▲여론조사 25.50점 ▲당원투표 17.30점 ▲심사평가단 6.20점으로 49.45점을 얻는데 그쳤다.
 
이 원장은 “지금까지 단일화 과정에서 애써준 많은 분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명수 위원장이 많이 노력해주셨다”며 “당원동지와 시민들의 뜻을 아울러서 진정한 새누리당 앞날에 도움이 되는 행보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