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내수면과 해안가 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15일 북부소방서 1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 행사를 가진다.
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발대 경과보고, 의용소방대 기 전달, 대장 취임사, 축하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부소방서 초대 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대장 김화복)의 취임식도 함께 열린다.
북부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김화복 초대대장을 포함해 18명(남성 17명, 여성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평소에 생업에 종사하다가 수난사고 등 재난상황 발생시 소방관을 보조해 구조활동 지원과 봉사업무를 전개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게 된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대원 모두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해달라.” 며 “높은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대원들 상호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우리 북부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안전파수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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