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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시민환경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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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 시민환경아카데미’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9.05.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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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문가 초청, 시민 삶과 밀접한 환경테마 강연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정보 제공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2019 시민환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울산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19 시민환경아카데미’는 국내의 저명한 환경전문가 4인의 초청 강연을 통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환경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정은정 박사(한신대학교)의 ‘치킨으로 펼쳐 본 우리 사회와 환경’으로 시작한다.

‘대한민국 치킨전’ ‘아스팔트 위에 씨앗을 뿌리다’의 저자이기도 한 정은정 박사는 본 강연에서 인류 문명과 산업의 다양한 측면에 관해 음식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오는 27일 이원영 극지연구소 연구원이 ‘새, 동물, 생태 이야기’ , 9월 26일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이 ‘생물다양성과 생태감수성’ 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오는 10월 31일에는 김진애 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도시의 환경을 바꾸는 건축’이란 주제의 강연을 갖는 등 다양한 환경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시민환경아카데미 공개 강연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시 누리집(www.ulsan.go.kr)과 울산환경교육포털(www.ueec.or.kr), 시 환경교육센터(전화 288-7490, 전자우편 phj248@ulsaninjae.or.kr)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생태과(229-3122) 또는 울산환경교육센터(288-7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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